[건강 Q&A] 방심하기 쉬운 노안 증상, 어떤 방법으로 개선 가능할까요?
[건강 Q&A] 방심하기 쉬운 노안 증상, 어떤 방법으로 개선 가능할까요?
  • 이영순
  • 승인 2023.02.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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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리 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사진=글로리 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눈이란, 사물이나 물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활을 할 때나 움직일 때, 무언가를 먹을 때 조차도 눈은 꼭 필요한 기관입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눈 건강을 제대로 지키는 않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눈 관리에 소홀할 경우에는 관리를 진행하여도 쉽게 노안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특히, 40대 이후 발생되기 쉬운 안질환은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워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주어야 합니다.

 

중년에 발생 쉬운 노안, 개선 방안은?

40-50대의 중년층 이상의 나이대라면 노안과 함께 안질환이 나타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노안이 더욱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눈 건강 계획을 충분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안은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며, 이 시기에는 노안 라식 등을 통해 시력을 개선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노안 라식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때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렌즈로 알티플러스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알티플러스는 단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과는 다르게 수정체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노안 시력교정용 렌즈로써 추후 빛 번짐, 부작용 등의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제거하여 기존의 시력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허나 치료 만큼, 눈 건강을 오래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시력 저하와 노안 증상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보다 정확하고 면밀한 진단을 위해서 안과에 방문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움말 : 글로리 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