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Q&A] 아스퍼거증후군 아동, 사회성 기르기 위한 방안에는?
[건강 Q&A] 아스퍼거증후군 아동, 사회성 기르기 위한 방안에는?
  • 이영순
  • 승인 2023.0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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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인리더 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
사진=브레인리더 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증후군은 어릴 때 부터 착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깜짝 놀라거나, 별일 아닌 것에 크게 당황하거나, 신체적 접촉에 경직되거나, 사회적 관심이 제한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언어발달상 별 어려움이 없이 성장하기도 하고 때론 또래보다 언어가 뛰어나기도 하여 어릴 때는 영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이들도 있는데, 아스퍼거증후군의 공통점으로는 대부분이 비아스퍼거인들에 비하여 불안감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불안장애는 사회적으로 불안한 범불안장애를 가진 경우도 있지만 대인관계 시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의 문제, 불안감 해소

아스퍼거증후군이 갖는 불안장애는 일반적인 불안장애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인 불안장애는 대개 후천적인 특정 사건을 통해서 발생하는데 반하여 아스퍼거증후군은 기질적으로 불안해합니다. 또한, 건강한 상태를 인식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에 본인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지에 대해서도 파악하기 어려워 합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의 불안한 상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에(PTSD)를 겪는 뇌의 과도한 불안장애상태와 흡사하며 이들이 그러한 경험이 없음에도 이러한 공포스러운 불안감을 개선해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도움말 : 브레인리더 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