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품질 창호 유통 대리점 이맥스 클럽 신규 회원사 확대
KCC, 고품질 창호 유통 대리점 이맥스 클럽 신규 회원사 확대
  • 정단비
  • 승인 2023.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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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진)가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창호 품질이 우수한 유통 대리점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 회원사’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수여식은 19개 회원사와 KCC관계자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창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근 KCC건재사업부장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맥스 클럽의 등급 세분화, 품질평가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김현근 건재사업부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김현근 건재사업부장(왼쪽)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고품격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2021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창호 ‘Klenze’에 대해 강조하며 금년에는 전문 대리점을 선정해 별도의 Klenze 이맥스 클럽을 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맥스 클럽 회원사는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품질.서비스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AS등 사후 관리 걱정이 줄어든다.

소비자들은 KCC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원사 정보나, 클럽 회원사에게 발급된 인증서, 창호 우측 상단 쪽에 ‘e-MAX Club Prime Distributor’ 마크를 통해 유통 이맥스 클럽 회원사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한편 최근 KCC는 B2C 제품 개발에 소비자들을 직접 참여시키고, SNS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KCC관계자는 “건축물의 내외부를 잇는 연결고리인 창호는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방음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재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 인증을 통한 창호의 품질안정화는 ‘셀프 인테리어’, ‘리모델링’등 거주 공간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KCC는 지속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대리점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을 육성, 관리할 방침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