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대학생들은 코로나 시국이 지나 오랜만에 가게 된 캠퍼스에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매일 아침 옷장을 뒤적이며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트렌디한 캠퍼스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봄에 가장 생각나는 꽃인 벚꽃과 닮은 러브리한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레그워머를 활용해보자. 레그워머는 귀여운 무드뿐 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갖추고 있다.

레그워머에는 파스텔 핑크 컬러의 플랫 슈즈와 스커트를 함께 매치할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의 자켓과 니트를 함께 입으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

러블리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꾸안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간절기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매 시즌마다 언급되는 소재가 레더이다. 여기에 빈티지한 느낌의 라이더 자켓과 베이직한 무드의 브라운 컬러의 니트, 부츠컷 쉐입의 데님 팬츠를 활용해 시크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부츠컷 데님 팬츠와 앵클 부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