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아이스하키 선수’로 불리던 전 아이스하키 선수 안근영, 김용준과 ‘신랑수업’ 출연
아이스하키 천재 안근영 감독이 3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SG워너비 김용준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아이스하키 초보 김용준과 쿨한 빙상 데이트를 선보였다.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김용준의 긴장한 모습과 타고난 재능과 강한 승부욕으로 국내 아이스하키를 개척한 안근영 감독의 케미가 다음회차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걸크러쉬 매력을 가진 안근영 감독은 2018년 MBC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해설 위원으로, 2017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일찍이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체육부가 주최한 ‘2013학년도 체육 특기자 수시모집’에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남자팀에 합류해 주목 받았다.
이후 안근영 감독은 2011년 세계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부 리그 2위, 2012년 3위, 2013년 1위를 거며 쥐며 여자 아이스하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안근영 감독은 백종원, 소유진의 자녀 및 다수 연예인의 자녀 코치로서 아이스하키 루키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체육계를 대표해 참석하는 등 스포츠계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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