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을 개방하고 ‘제 41회 효성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효성의 전신인 옛 동양나이론 당시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진달래 만개 시기가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다. 꽃구경 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의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 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장터도 연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