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여기어때·클래스101·제주패스 外
[여행&여가] 여기어때·클래스101·제주패스 外
  • 안지연
  • 승인 2023.04.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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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X유성구, 유성온천문화축제 호텔 할인전 진행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함께 유성온천문화축제 호텔 할인전을 진행한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 광장 및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다. 유성구가 대표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만큼 온천수 물총 대첩, 온천수 DJ파티, 문화 목욕탕 세심장등 다양한 온천 관련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여기어때는 축제 기간 동안 유성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호텔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 발급 및 사용은 금일 9시부터 내달 14일까지며, 축제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체크인할 수 있다. 5성급 블랙 호텔이면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포함한 유성구 내 9개 호텔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결제 시 혜택도 더했다. 결제사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최대 3만원 렌터카 쿠폰팩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루카, 전년대비 봄철 편도 이동 급증…144% ↑

카셰어링 플랫폼 투루카는 엔데믹 후 첫 봄맞이에 편도 이동량이 증가했다.

투루카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리턴프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보다 편도 이용건수가 144% 성장했다.

리턴프리는 △대여료 △주행료 △탁송료 등 별도 추가 비용 없이 1분당 이용 요금만 지불하고, 수도권 330여 개의 ‘프리존’에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다.

이번 달 편도 이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시 중구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리턴프리 고객은 평균 39㎞를 주행했으며, 평균 69.3분 이용했다. 편도 카셰어링 이용자는 왕복형 카셰어링 이용자(평균 85㎞ 주행, 평균 510분 이용)보다 짧은 거리와 짧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턴프리는 심야시간대(오전 0시~오전 4시) 이용 비중이 43%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간에 고객들의 이동 수단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편도 카셰어링 이용자는 5%만 출발지로 돌아와 차량을 반납하고 95%는 목적지 근처 프리존에 반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스101, 라이브 심리 상담소 <내가 켜지는 시간 on air> 진행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심리 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심리 상담소 <내가 켜지는 시간 on air>를 진행한다.

클래스101은 최근 마음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라이브 심리 상담소 <내가 켜지는 시간 on air>를 기획했다. 5월 3일 저녁 9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클래스101의 회원이라면 구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소에 제약없이 개인이 집중하기 편한 장소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댓글을 통해 자신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나눌 수 있다.

라이브 심리 상담소를 이끄는 진행자로는 『당신이 옳다』 저자이자 심리 치유 전문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혜신이 참여하며, 상담소의 게스트로는 60만 자기 계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손뜨개 작가 시은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이연, 영상 제작 유튜버 슛뚜 등이 참여해 크리에이터로서의 고민부터 자기계발, 연애/결혼, 인간관계 등 각자의 고민과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클래스101은 라이브 심리 상담소 참여자를 위한 사은품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라이브 심리 상담소 참여 신청자 중 5인에게는 라벤더 허니 티백을 증정하며, 실제 라이브 상담까지 참여한 회원 5명에게는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 도서를 증정한다. 

 

제주패스, 예약한 차량이 배차가 안될 경우 120% 환불 보장 ‘제주패스케어’ 인기

최근 제주에 위치한 모 렌터카 업체의 일방적인 예약 취소가 이슈인 가운데 같은 업계에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제주패스가 최근 자사의 인기 상품으로 떠오른 ‘제주패스케어’를 소개했다. 

제주패스케어는 그간 소비자들이 제주도 렌터카 업체를 이용하며 겪었던 피해사례를 개선하고 천차만별인 렌터카 업체의 사고 보장 내역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하기 위해 지난 2월 출시된 제주패스의 독자적인 보장 상품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예약한 차량을 배차 받지 못하는 경우, 120% 환불’이라는 정책이다. 이는 말 그대로 렌터카 업체의 잘못으로 예약한 차량이 해당일자에 인수가 불가한 경우 100% 환불과 동시에 20%를 제주패스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줌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정책이다. 

또한 120% 보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차량의 가격이 급등해 기존보다 렌터카를 비싸게 예약할 수 밖에 없다면 그 차액을 전면보상해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지냄, 와이컬렉션 스테이에 MZ 취향 맞춤형 ‘단기임대’ 상품 선봬

지냄이 안정적인 거주 환경과 고품격 공용 주거 트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단기임대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지냄의 단기임대 상품은 견고하게 구축된 기업간 협업 시스템을 통해 보증금과 중개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풀옵션의 객실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조식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 세탁실 등 다양한 무료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 단기임대 상품은 신개념 주거공간인 코리빙(Co-living)을 제안하는 리빙 브랜드 ‘디어스(Dears)’다.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콘셉트로, 서울 명동과 판교에 코리빙 스페이스를 두고 있는 디어스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커뮤니티 콘텐츠 등을 통해 최상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어스 판교점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간으로 단기 거주와 함께 꽃꽂이, 요가, 쿠킹, 러닝 등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킹 및 취향, 취미를 개발할 수 있는 곳이다. 객실 형태는 23.93m² 전용 면적에 침대를 제외한 풀옵션이 갖춰진 스튜디오 타입 A, B와 침대 포함 풀옵션 스탠다드 타입 A, B 총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단기임대 비용은 최소 월 18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디어스 단기임대 상품에 이어 와이컬렉션 스테이에는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의 취향을 담은 다양한 단기임대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