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스마트플러스 운전자보험' 판매개시
한화손보, '스마트플러스 운전자보험' 판매개시
  • 김제경 기자
  • 승인 2013.08.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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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운전 중 사고위험에 대비한 운전자 비용과 신체상해 보장뿐 아니라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또는 사망 시 본인과 가족 생활보장과 유족 생활자금까지 보장해주는 '무배당 스마트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세 시대에 맞춰 일상생활 속 위험보장을 강화한 운전자보험 상품으로, 40대 운전자 사망률을 감안해 해당 연령대에서 최대 2배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상해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또는 사망)시 본인과 가족, 유족을 위한 생활자금까지 보장해준다.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총 납입기간 동안 영업보험료 3%를 할인해주고, 전자서명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초회 영업보험료 1%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상해사고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 면제 기능을 추가해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골프를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골프관련 특약 등 운전자 보장에 생활보장 기능까지 더해졌다.

이 상품 가입 연령은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8세부터 70세까지이며,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다. 보험기간은 60세~100세 만기(2종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플러스 운전자 보험은 100세 시대에 맞춰 생활속 위험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현대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