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도 LTE급으로...삼성 갤럭시S2 LTE광고 1위
광고도 LTE급으로...삼성 갤럭시S2 LTE광고 1위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09.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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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존 3G 대비 최대 5배 더 빠른 LTE폰 ‘갤럭시SⅡ LTE’를 출시하며 선보인 광고 세 편이 온에어(on-air) 하루 만에 인기CF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빠른 속도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광고는 ‘군대’편, ‘직장인’편, ‘대학생’편 등 총 3편으로 살면서 가장 시간이 느리게 가는 상황을 재치있게 그려낸 영상을 통해 ‘갤럭시SⅡ LTE’ 제품 출시와 함께 LTE폰의 속도감을 위트있게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Ⅱ LTE’ 광고에서는 이제까지의 3G폰과 차별화된 빠른 LTE의 속도를 ‘이것은 마치 입대를 하자마자 제대를 하는 그런 속도’, ‘이것은 마치 월요일 출근 하자마자 금요일 퇴근하는 그런 속도’, ‘이것은 마치 고3이 되자마자 대학생이 되는 그런 속도’와 같이 간결하고 리듬감있는 카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군대’편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의 모델인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갓 입대한 신병과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을 연기하며 ‘갤럭시SⅡ LTE’의 강점인 ‘이제껏 느껴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속도’를 유머러스하게 전달해 국내 최대 광고 전문 사이트 ‘TVCF(www.tvcf.co.kr)’에 게재 하루 만에 주간 인기 CF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편, ‘대학생’편도 각각 2위, 5위의 순위를 기록하며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빠른 속도감이 느껴진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의 ‘갤럭시SⅡ LTE’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으로 풀어 내며 이해를 돕고자 했다”며 “갤럭시SⅡ LTE는 더욱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진짜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제안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