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1월 국내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1월 국내 출시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09.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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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3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형태인 ‘갤럭시 노트’를 11월 출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갤럭시 노트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으로 나온 제품 중 가장 큰 화면을 탑재하고 고화질(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해상도 1280X800에 이른다. 인치당 픽셀수는 285ppi.

또한 기존 스마트폰처럼 터치 입력뿐 아니라 펜 기능 지원으로 필기가 가능하고 정전식에 감압식을 결합한 방식이다.

삼성전자 측은 “화면 크기가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태블릿PC 시장을 여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다운받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