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운전학원 다니더니 강남에서 BMW 구매!
수지, 운전학원 다니더니 강남에서 BMW 구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3.10.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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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본명 배수지)에 대해 “오늘 수지를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수지가 강남의 한 자동차 매장을 들러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전해진다.

지난달 25일 한 네티즌은 “수지가 서울 강남의 자동차 판매장에 들러 미니쿠퍼 구매 계약서를 쓰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도 화제가 됐다.

▲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지난달 5일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스1
수지가 선택한 외제차량은 4,000만 원대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MW사의 ‘미니쿠퍼 클럽맨’.

소속사 관계자는 “수지가 차량을 구입한 것이 맞다. 부모님에게 드리는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몰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수지랑 같은 운전학원 다닌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다른 네티즌은 “광진구에 있는 운전학원에 다니는데 수지가 기능연습을 하고 갔다”며 “모자 푹 눌러쓰고 있었는데도 이뻤다”며 수지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SNS상에는 ‘수지 목격담’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수지 목격담, 나도 만나면 소원이 없겠네”, “수지 목격담,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착하고”, “수지 목격담, 역시 국민 여동생”, “수지 목격담, 내가 운전 가르쳐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브리티쉬 모터의 자동차 브랜드였던 미니는 1999년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BMW가 인수한 후 새로운 설계로 출시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한 관계자는 “스타들의 애마가 이슈가 될 때마다 동일모델 중고차 역시 반짝 인기를 누린다. 수지의 첫 차로 알려진 미니 쿠퍼 클럽맨 역시 당분간 중고차 문의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