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Q2’ 출시에 JYJ 힘 싣는다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Q2’ 출시에 JYJ 힘 싣는다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09.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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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주말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하는 프리미엄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 Q2’의 TV CF 모델로 JYJ를 전격 발탁했다.

JYJ는 ‘옵티머스 Q2’와 함께한 신곡 “Get Out…Good Bye” 뮤직비디오에서 엇갈린 연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절제된 모노톤으로 녹여냈다.

LG전자는 한류스타 JYJ 의 뛰어난 음악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시크한 느낌이 쿼티 스마트폰 신제품, ‘옵티머스 Q2’의 제품 특성과 잘 부합해 CF모델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편리한 사용성과 디자인을 내세운 진일보 한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 Q2’는 지난해 쿼티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켰던 ‘옵티머스Q’의 후속제품이다.

이후 쿼티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편의성에 대한 호응이 확산되면서 후속 모델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쿼티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옵티머스 Q2’는 4인치 WVGA급 LCD 디스플레이와 가로 슬라이드 형태의 쿼티 자판을 결합했음에 불구하고, 전체 두께 12.3mm, 무게 147g으로 얇고 가볍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두께 2mm, 무게 10g을 줄여 국내 판매중인 동일 제품군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더욱 넓은 자판 배열로 입력이 더욱 편리하다.

슈퍼칩이라 불리는 엔비디아 테그라2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의 ‘IPS 디스플레이’,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등을 탑재해 고성능을 구현한다.

또, 터치 방식의 전면 버튼을 적용,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고, 검정/흰색 2종으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대비 최대 22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 인증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간편하고, 5백만 화소 카메라 및 영상 통화 전용 전면 카메라, 8GB eMMC 기본 탑재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