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아파트 분양과 부동산 활황의 견인차
서희건설, 아파트 분양과 부동산 활황의 견인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2.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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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K그랑폴리스,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수상

최근 아파트 분양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도시 부동산의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환지계획 신청을 완료한 구미 문성2지구 서희스타힐스(서희건설, 회장 이봉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구미지역 최초의 지역조합아파트로 그 중심에 있다.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구미를 포함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조건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에 한해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일반분양아파트처럼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사업계획승인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층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서희건설은 서민의 내집 마련을 도와주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서희건설이 대구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건설한 '대구 AK그랑폴리스'가 201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희건설) ⓒ데일리팝
전북 군산시 지곡 서희스타힐스와 울산광역시 블루마시티 이외에도 부산 장전역, 김해 율하, 거제 지세포, 광주 각화동, 강릉 회산동, 여수 죽림, 수원 오목천동, 청주 율량, 포항 오천 지역주택조합 등이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시공 중에 있다.

이처럼 서울, 수도권과 전국에 자체 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하고 있는 것은 서희건설이 중견전문건설업체로서 건설업계와 부동산 전문가 사이에서 철저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탄탄한 시공능력, 공사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 우수성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희건설은 그동안 서울시 건축상, 대한토지주택공사로부터 우수 시공사 2회 선정, 대한민국 건축대상 수상 등 시공에서 준공까지의 품질, 하도급, 안정성, 환경관리 등의 종합적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술능력을 검증받아 왔다.

또한 서희건설은 대구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건설한 '대구 AK그랑폴리스'가 2013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6일 서희건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AK그랑폴리스는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에 아파트 17개동(1,669세대)과 주상복합 2개동(212세대)의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민간부분에서 발주해 시공한 최대 규모의 단지로 서희건설만의 노하우를 담아 입주자들의 생활환경 특화에 초점을 맞춰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희건설의 이번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대상' 수상에 대해 이봉관 회장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서희건설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경영과 주택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최고의 시공으로 입주자에게 더 좋은 삶을 보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