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넥서스 프라임’ 출시
삼성 ‘넥서스 프라임’ 출시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09.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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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 번째 구글폰 ‘넥서스 프라임’을 단독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 ‘아이폰5’의 대항마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0 기반의 넥서스 프라임을 버라이즌 이동통신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IT전문매체 BGR은 “버라이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아이폰5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버라이즌이 ‘넥서스 프라임’인 ‘드로이드 프라임’을 단독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넥서스 프라임은 1.5GHz의 프로세서와 4.5인치 수퍼 AMOLED디스플레이 탑재 등 최고 사양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오는 10월경 확실시 되면서 ‘넥서스 프라임’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