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KB국민은행 커리 선정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KB국민은행 커리 선정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4.0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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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모니크 커리가 3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뽑혔다.

9일 WKBL은 기자단 투표 총 93표 중 48표를 획득한 커리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커리는 23표를 얻는데 그친 안산 신한은행 쉐키나 스트릭렌을 제쳤다.

커리는 3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26.2점 8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지난주에 열렸던 올스타전에서도 MVP에 올랐다.

한편 심판부·경기운영요원·경기기술위원(TC)·감독관 투표로 진행되는 MIP(기량발전상)는 김규희(신한은행)가 선정됐다.

그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6점 2.2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