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Tip] 좁아터진 원룸, 생활 공간 확보하는 아이템 3가지
[생활 Tip] 좁아터진 원룸, 생활 공간 확보하는 아이템 3가지
  • 권기선
  • 승인 2024.05.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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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 좁은 원룸, 넓게 사용하는 방법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좁은 원룸은 발 디딜 생활 공간을 확보하는 인테리어가 필수다. 바닥 면적이 좁아 무언가를 바닥에 두면 돌아다닐 수 있는 여유가 전혀 생기지 않아 동선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좁아터진 원룸에서 활용하기 좋은, 생활 공간 확보해 주는 아이템 3개다.

 

• 접이식 문걸이 빨래 건조대

접이식 문걸이 빨래 건조대 ⓒ데일리팝
접이식 문걸이 빨래 건조대 ⓒ데일리팝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두어 차지하는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방식 ‘접이식’과 바닥 공간 차지를 하지 않아 동선을 확보할 수 있는 ‘걸이식’이 합쳐진 접이식 문걸이 빨래 건조대다. 필자의 집은 5평 남짓하는 아주 좁은 공간이라 기존 넓게 펼치는 빨래 건조대를 두면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전혀 확보되지 않아 불편했다. 해당 빨래 건조대로 변경 후에는 빨래를 공중에 걸어두면 되니 바닥이 깔끔해졌고, 접었다 펼쳤다 하는 방식도 기존 빨래 건조대보다 간단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접이식 문걸이 빨래 건조대는 건조할 수 있는 빨래양이 적을 것이라 예상한 것도 편견. 옷걸이까지 활용하여 건조하면 아주 두꺼운 한겨울 옷 아니고서야 바람이 통할 공간이 충분했기에 추천한다.

 

 

• 틈새 수납 트롤리 & 틈새 수납 바구니

틈새 수납 트롤리 & 수납 바구니 ⓒ데일리팝
틈새 수납 트롤리 & 수납 바구니 ⓒ데일리팝


틈새 수납 트롤리는 폭이 18cm로 슬림한 편임에도 넉넉하게 액세서리와 기본 화장품 용품 등을 모두 수납하기에 적합했다. 폭이 좁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데다 3단이라 용도별로 소품을 분류하여 수납도 가능했다. 틈새 수납 바구니는 기존 빨래 바구니로 판매되고 있는데 필자의 경우, 요가 매트를 둘 공간이 없어 구매했다. 냉장고 앞에 위치해서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마다 옆으로 빼 사용하고 있다. 
슬림한 수납 용품을 통해 틈새 폭을 빈틈없이 활용하는 것, 바퀴 달린 제품으로 여유 공간을 손쉽게 확보하는 것은 깔끔하고 알찬 원룸 생활의 핵심이다. 두 제품 모두 가볍고 바퀴가 달려 이동하기 편하고, 폭이 슬림해 여기저기 잘 들어가는 특성 덕에 특히 원룸에서 활용도가 높아 추천한다. 

 

 

• 파티션과 선반 설치 & 벽걸이 조명

파티션과 선반, 벽걸이 조명 ⓒ데일리팝
파티션과 선반, 벽걸이 조명 ⓒ데일리팝


좁은 원룸 공간에 머무르다 보면 조명, 화병, 디퓨저 등 감성을 살리는 인테리어 용품을 두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생활에 필수적인 가구나 전자기기를 배치할 공간도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두 가지 방안을 추천한다. 첫째는 파티션과 선반(바구니) 조합이다. 파티션으로 좁은 원룸 공간을 분리하며 선반이나 바구니 등을 자유자재로 조립해 소품을 진열, 보관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벽걸이 조명이다. 벽에 부착하는 설치 방식으로 바닥의 면적을 아끼는 동시에 방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이다. 

다만, 월세나 전세라면 벽걸이 조명 설치 시 못을 박는 것이 가능한지 먼저 집주인에게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 못을 박지 못하는 경우, 꼭꼬핀만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벽 조명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