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 선임
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 선임
  • 정단비
  • 승인 2024.05.2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이 전격 교체됐다. 

삼성전자는 미래사업기획단장 전영현 부회장과 DS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을 각각 삼성전자 DS부문장과 미래사업기획단장에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에 위촉된 전영현 부회장은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RAM/Flash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에는 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SDI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4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위촉되어 삼성전자/전자관계사의 미래먹거리 발굴역할을 해왔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면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계현 사장은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MLCC 기술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022년부터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