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업소서 혈액 묻은 타올·가운 소독 후 재사용 가능해진다
이·미용업소서 혈액 묻은 타올·가운 소독 후 재사용 가능해진다
  • 안지연
  • 승인 2024.05.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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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소서 혈액 묻은 타올·가운 소독 후 재사용 가능해진다.(자료=복지부)

이·미용업소들이 그간 혈액 묻은 타올·가운 폐기해야했던 것에서 재사용이 가능해 지면서 비용절감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및 방법'과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단체지정' 고시를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및 방법' 고시의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그동안 이·미용 영업자는 혈액이 묻은 타올과 가운을 폐기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폐기하거나 세탁 및 소독을 거쳐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단체지정' 고시도 개정된다.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중 종합미용업 영업자는 ‘일반미용업, 피부미용업, 네일미용업, 화장·분장미용업’의 업무를 모두 할 수 있음에도 일반미용업 영업자단체가 실시하는 교육만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종합미용업자는 미용업 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4개 단체 중 한 곳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