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정책 6개월 연장..6개월 마다 연장 여부 결정
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정책 6개월 연장..6개월 마다 연장 여부 결정
  • 정단비
  • 승인 2024.06.21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현재까지 모든 중도상환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2017년 7월 출범 이후 5월 말까지 면제한 수수료는 1,510억원에 달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으로, 통상적으로 대출취급일로부터 3년까지 수수료율은 평균 1.2%~1.4% 수준으로 부과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5월까지 약 2만 9천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290억 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연합회 최근 5개월 간의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신규 취급액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5개월 연속으로 3%대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변경되는 중도상환수수료 관련 감독규정 개정사항과 손실 비용 및 안정적인 자금 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정책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라며, "각종 경쟁력 있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면제 정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