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의 아이스크림 가격인상 담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5일 공정위 및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28~29일 훼미리마트(보광그룹), GS25(GS그룹),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롯데그룹) 등 편의점을 불시에 방문, 아이스크림의 가격 결정 과정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해갔다.
편의점 업체들은 최근 10여개 아이스크림 가격을 동시에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2007년 롯데제과 등 4개 업체가 아이스크림콘 가격인상을 담합한 혐의를 적발, 총 46억3,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5일 공정위 및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28~29일 훼미리마트(보광그룹), GS25(GS그룹),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롯데그룹) 등 편의점을 불시에 방문, 아이스크림의 가격 결정 과정이 담긴 자료 등을 확보해갔다.
편의점 업체들은 최근 10여개 아이스크림 가격을 동시에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2007년 롯데제과 등 4개 업체가 아이스크림콘 가격인상을 담합한 혐의를 적발, 총 46억3,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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