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경기도 '2030 주거종합계획' 재검토…청년·고령·1인가구 반영外
[1인가구 단신] 경기도 '2030 주거종합계획' 재검토…청년·고령·1인가구 반영外
  • 권기선
  • 승인 2024.07.05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재검토 용역을 실시하기로 한 소식부터 청도군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까지 1인가구 주요 소식을 살펴보자.

 

경기도 청사 ⓒ경기도

 

경기도 '2030 주거종합계획' 재검토…청년·고령·1인가구 반영

경기도는 중장기적 주거정책을 담은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재검토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4일 착수보고회를 했다.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재검토 용역은 도내 표본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특성, 주택 및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 등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경기도의 주거정책 비전과 기본방향 등 세부 과제를 수립한다.

특히 2018~2023년 주거종합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주거 안정,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에 따른 주거복지 수요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 공동주택 관리 전담기구 필요성 등을 검토해 앞으로 6년(2025~2030년)간 도 주거정책의 추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2018년 주거기본법 및 주거기본 조례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과천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모집

경기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또는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나서

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인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50~64세)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소흘읍 관내 원룸, 빌라, 모텔, 여인숙 등 주거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178가구를 대상으로, 대면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부재자, 조사 거부자 등을 제외한 105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했으며, 포천시 고독사 위험 판단 기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위험군 99가구를 분류했다.

 

 

“머니를 지켜라”…성남시, 힐링스페이스서 ‘1인 가구 생활경제교육’

경기 성남시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으로 구분된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강연자)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김도영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디지털 자산관리(박상훈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행복에 투자하라!(박형근 펀타스틱씨어터 대표)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박남태 호서대학교 벤처투자금융학과 교수)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부산경찰청, 여성 1인 가구 대상 안전 강화 활동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 5곳을 선정해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거주지 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사상역과 수영교차로, 부경대·경성대, 부산대, 동아대 인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3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초인종과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와 보안스탬프, 지문방지 필름 등으로 구성된 '보안UP, 안전UP 홈세트'를 배부한다. 이번달에 신청자를 접수해 다음 달부터 배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기동순찰대 경력을 배치해 퇴근·야간 시간대 집중 순찰을 벌이고 중요 거점 지역은 지역경찰을 동원한 순찰 활동을 병행하며, 원룸 진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10개 지점에 바닥에 범죄 예방 문구를 투영하는 '로고젝터'를 설치한다.

 

 

청도군,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1인 가구 주거부담 완화

경북 청도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기존 시행 중인 국토부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보다 나이와 소득 요건 등을 보다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미혼청년 1인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재산 총액 1억원 이하 소유한 자로 월 1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청도군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