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웨이브·티빙 OTT 요금제 비교해보기
[꿀팁]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웨이브·티빙 OTT 요금제 비교해보기
  • 오정희
  • 승인 2024.07.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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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다는 OTT에 선호가 높은 요즘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OTT 기업들의 요금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이용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그동안 좋은 화질의 OTT 멤버십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4인팟’을 꾸려 4명이 월 구독료를 분담하는 방식이었으나, 일부 서비스는 가구 외 계정 공유를 금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좀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해 5월, 넷플릭스는 ‘같은 집에 사람이 아니면 계정을 공유할 수 없다’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그해 11월 이 정책이 우리나라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디즈니플러스까지 계정공유 단속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기존 월 9500원이었던 베이직 멤버십의 신규 가입을 제한하며 사실상 인상을 단행했고, 디즈니플러스는 기존 월 9900원의 단일 요금제에서 스탠다드(9900원)와 프리미엄(1만3900원) 등으로 나눴다.

티빙도 지난해 12월 모든 멤버십 구독료를 20%씩 인상해 기존 월 1만3000원이었던 프리미엄 요금제는 1만7000원으로 올랐다.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기존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상승한 상황이다.

만약 이 4개의 OTT를 모두 구독한다면 얼마가 필요할까?

사진=혼삶레터
사진=혼삶레터

각 OTT별로 최소 풀HD(1080p)를 지원하며 광고 없는 최저가의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넷플릭스·티빙 각 1만3500원, 웨이브 1만900원, 디즈니플러스 9900원 등으로 총 4만7800원이 필요하다.

월 4만7800원씩 1년간 구독하면 한 해 OTT 구독비용으로만 57만3600원이 드는 셈이다.

한편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광고요금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티빙의 경우 광고없이 가장 저렴한 멤버십이 월 9500원인 데 비해 광고요금제는 해상도는 1080p가 5500원으로 42.1%가 저렴하다.

넷플릭스의 광고요금제도 해상도, 동시 접속 등 다른 조건은 동일하나, 월 5500원으로 스탠다드 요금제(1만3500원)보다 59.2%가 싸다.

물론 콘텐츠 시청 시작 시에는 물론 중간에도 의무적으로 광고를 봐야한다는 점을 견뎌야 한다. 티빙과 넷플릭스 광고요금제의 광고 의무 시청 시간은 각각 최대 4분, 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