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체험전' 개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체험전' 개최
  • 최미경 기자
  • 승인 2014.03.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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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야생 사진가들이 기록한 야생동물들의 모습과 국내 최초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증강현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 체험전’은 오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 증강현실체험전' 사진제공 :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 데일리팝
 
이번 전시회는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관계 전문가에 따르면 전시작들은 현대사회가 억압해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할 수 있는 사색의 기회를 제공, 메마르고 각박한 현실 속에 잃어가는 도시인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동작인식 증강현실 시스템을 적용하여 관람객들을 더욱 실감나는 야생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최와 주관사 관계자는 “생생한 야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증강현실체험전 이외에도 사실감 넘치는 초원을 배경으로 실제크기의 얼룩말에 올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