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9시 서울 편의점서 신한카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
오전 6~9시 서울 편의점서 신한카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
  • 안지연
  • 승인 2024.08.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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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카드, 청년 창업가 판로개척 지원 ‘맞손’

서울시는 8일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함께·행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오는 9월부터 내년까지 1년 4개월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년 창업가는 올댓쇼핑(신한카드 공식 쇼핑몰), 마이샵파트너(소상공인 매장운영 서비스) 등 신한카드에서 운영 중인 플랫폼을 통한 입점과 판로확보 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상식을 쌓고 건전한 카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컨설팅 교육을 개최하고 ‘신한SOL페이’ 등 신한카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정책 홍보에도 힘쓴다. 

특히, 아침을 자주 거르는 청년들이 간편한 식사라도 잘 챙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서울 소재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오전 6~9시에 찾은 청년들은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천원을 할인(1인당 월 1회)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취업 지원, 편의점 이용 관련 추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