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최대 60% 저렴하게 구매
추석 앞두고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최대 60% 저렴하게 구매
  • 안지연
  • 승인 2024.08.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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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진행

추석을 맞아 정부 비축 수산물을 1만 2560톤 공급하고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또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에서는 수산물 최대 13종을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는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 할인행사 진행,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해 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정부 비축수산물을 방출해 시장에 대량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역대 최대규모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국산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수부는 먼저, 정부 비축수산물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올해 추석에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규모를 전년대비 10% 확대해 명태 9000톤, 고등어 900톤, 오징어 2000톤, 갈치 450톤, 참조기 160톤, 마른멸치 50톤 등 모두 1만 256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정부비축 수산물은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시중 가격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일부 물량은 동태포, 굴비 등 제수용품 형태로 가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를 하는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