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과 점심 사이,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로 먹기 좋은 음식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는 어떨까?
샌드위치는 한식은 무겁고, 샐러드는 너무 가볍다고 느낄 때 먹기 좋다.
불을 많이 쓰지 않고도 뚝딱 만들 수 있어 요리해 먹기 귀찮은 자취생에게도 쉬운 한끼인 샌드위치 메뉴를 소개한다.
바질 햄 샌드위치
준비물: 바질 페스토, 샌드위치 햄, 채소, 치즈
1. 빵에 바질 페스토를 바른다.
2. 그 위에 치즈, 토마토, 샌드위치 햄을 얹는다.
단백질을 챙기고 싶다면 삶은 닭가슴살도 좋다.
3. 위에 빵을 덮고 자르면 완성.
당근라페 샌드위치
준비물: 빵, 올리브유, 당근라페, 계란, 소금, 후추, 크런치드 페퍼
1. 당근라페를 만든다
당근을 채 썰고, 10분간 절인 후, 물기를 빼준다.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뿌려 버무려 주고
알룰로스, 홀그레인 머스타드까지 넣어주면 당근라페 완성이다.
2. 빵을 굽고, 계란도 프라이한다.
3. 빵 위에 올리브오일을 조금 뿌려준다.
4. 위에 만들어 둔 당근라페, 계란 프라이에 크런치드 페퍼를 뿌리면 완성.
연어 그린빈 샌드위치
준비물: 빵, 홀그레인 머스타드, 마요네즈, 연어, 양파, 그린빈, 채소
1. 빵을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바삭하게 만든다.
2.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마요네즈를 섞어 샌드위치 소스를 만든 뒤 빵 위에 얇게 펴 바른다.
3. 위에 샌드위치용 채소를 올린다.
4. 생연어를 올린다.
5. 양파는 7분 정도 찬물에 썰어 넣어 매운 기를 뺀 다음 올린다.
6. 그린 빈을 올리고 후추 등을 뿌려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