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설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앞장
한화건설, '건설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앞장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04.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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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동탄 A21블록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 한화건설 동탄A21블록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행정부 주관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한화건설) ©데일리팝
최근 진행한 이 캠페인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와 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 착착착’포스터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과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화성시청 관계자가 행사에 참가했다.

‘안전 착착착’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띠, 안전모, 안전쪼끼를 항상 착용하자는 취지의 포스터로 한화건설 전 현장에 부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안전행정부는 한화그룹, 현대자동차,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8개 기업∙기관과 각각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 안전 나눔 운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한 바 있다.

이에 한화그룹은 13개 계열사 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 및 제조현장 외벽과 안전모에 안전문화운동 슬로건과 엠블렘을 부착해 산업안전 홍보활동, 산업재해 줄이기, 안전보호구 착용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세종, 대전, 여수 등 안전취약 지역에서 집수리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런 안전문화 운동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터넷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