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찍으며 실종아동 찾기 동참하세요”
“인생네컷 찍으며 실종아동 찾기 동참하세요”
  • 안지연
  • 승인 2024.09.0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청, 인생네컷과 협력해 ‘실종아동네컷’ 캠페인
9월 19일까지 서울·부산·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 참여
‘실종아동네컷’ 캠페인 안내 홍보물.(제공=경찰청)
‘실종아동네컷’ 캠페인 안내 홍보물.(제공=경찰청)

경찰청은 지난 4일 광고사 HSAD, 국내 최대 즉석사진 브랜드 인생네컷과 손잡고 장기실종아동 찾기 홍보를 위해 ‘실종아동네컷’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보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각 인생네컷 지점에서는 이용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본인의 네 컷 사진 2매 외에도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 1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에는 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사진 하단에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인 ‘안전드림(Dream)’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넣어 다른 실종아동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