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11일부터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시행
연세대, 11일부터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시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4.07.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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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2014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를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교내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60개국 188명의 재외한글학교 교사(장), 한글학교협의회 대표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열리며, 개회식에 앞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한국 문화의 뿌리와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 관계자는 "한국어 교수법,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