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5세~9세 대상 과학전집 ‘자신만만 원리과학’ 판매
천재교육, 5세~9세 대상 과학전집 ‘자신만만 원리과학’ 판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1.09.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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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새로운 교과과정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5세에서 9세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원리와 기초적 사실을 담은 과학전집 ‘자신만만 원리과학’을 판매한다.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현직 과학고 교사 30명이 직접 저술에 참여하고, 7차 개정 과학교과서를 집필한 교수진 5명의 감수를 거쳐 완성한 과학 전집으로, 2년간의 기획과 4회에 걸친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철저히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로 완성됐다.

특히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교과연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원리과학’ 60권과 재미있는 놀이 및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놀이과학’ 10권으로 구성돼 있다.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기존의 암기중심 학습방법을 탈피하고 동화 스토리를 가미해 아이들이 과학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학 원리에 대한 보충 심화 설명과 교과와 연계된 실험내용이 들어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동화와 일러스트 전문작가가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삽화를 담고 있으며, 워크북, 실험 동영상, 오디오북 등 다양한 부가 학습 자료를 제공해 창의적 공부를 할 수 있다.

자신만만 원리과학 사전 체험자 중 5세 아이를 둔 문경아 씨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며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부담없이 접하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천재교육 아동교재개발본부 김웅식 차장은 “5세부터는 두뇌 및 인지능력이 발달하며 스토리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다”며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놀이와 학습을 연결시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정식 출간 이전에 이미 해외 저작권 수출 금액이 십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유럽과 아랍권의 여러 나라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