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10월 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1.09.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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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 life)가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주)디지텔링(대표 고세훈, www.digi-ent.co.kr)은 오는 10월 9일 19시 웨스트라이프가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1998년 5인조로 결성된 아일랜드 출신의 보이밴드인 웨스트라이프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11장의 앨범을 발매, 전 세계적으로 4천 3백만 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했고 데뷔 싱글곡부터 7곡을 연속 영국(UK)차트에 1위에 올려놓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보이밴드이다. 국내에서도 총 1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에서 영국여왕 방문 기념 공연을 할 정도로 아일랜드의 국민적 대표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는 웨스트라이프는 현재 마크필리, 키안이건, 니키번, 셰인필란 4명이 활동하며 ‘GRAVITY Tour 2011’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첫 번째 내한공연 때 한국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특별히 기억한다면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팬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웨스트 라이프 내한공연은 9월 16일 오후 3시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2차 티켓판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