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유한킴벌리, 시니어에게 유용한 서비스 개발·지원
함께일하는재단-유한킴벌리, 시니어에게 유용한 서비스 개발·지원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4.09.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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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는 오는 26일까지 제5회 '시니어에게 더 편리한 생활용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니어에게 더 편리하고 유용한 생활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과 함께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 공모는 시니어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 개발비 ▲홍보·마케팅·프로모션비 ▲특허 및 인증 취득비 등 시니어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는 사업비 지원 외에도 ▲시장조사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 무료 수강 ▲시니어 비즈니스 센터 무상 입주 등이 지원되며, 시니어 전용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유한킴벌리와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공모 신청은 이번달 26일까지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공지사항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kactive), 재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팀(02-330-076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