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K-시네마 데이'에 총 500커플(1000명) 고객을 초청해 함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K-시네마 데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야외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에서 진행돼 초청 고객에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내달 5일 실시하는 'K-시네마 데이' 행사 소식을 18일 알렸다.
'K-시네마 데이' 참여를 원하는 고객이 오는 26일까지 응모하면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시네마 데이'에 초청받은 500쌍 고객은 루양 감독의 '수춘도'를 관람하고 영화 상영 후에는 루양 감독을 직접 만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영화 상영 이전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인 '남자의 존재감'을 주제로 장진 감독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올 뉴 쏘렌토'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청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K-시네마 데이'를 통해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가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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