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선주문 30만장 넘어 음반계 돌풍 예고
JYJ, 선주문 30만장 넘어 음반계 돌풍 예고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1.09.14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YJ(재중,유천,준수)가 첫 한국어 앨범으로 화려한 왕의 귀환을 예고 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는 JYJ의 이번 앨범은 2011년 10개 도시 월드 투어를 통해 공개 된 멤버들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졌다. 올 가을 기계음에 지친 대중에게 팝 발라드, R&B발라드, 팝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명품 앨범을 선사 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은 ‘인 헤븐(In heaven)’으로 멤버 김재중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 대표곡의 제목이며 JYJ의 절대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앨범 전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27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 된 선 주문 예약이 30만장을 넘어 서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입증 했으며 오늘 밤 자정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 된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 되며 타이틀곡인 ‘인 헤븐(In heaven)’과 김재중과 박유천이 공동 작사, 작곡한 하이 템포 팝 댄스 곡인 ‘겟 아웃(get out)’, 그리고 김준수의 자작곡이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발라드 곡 ‘낙엽’이 대표 곡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지난 8일 깜짝 선 공개 된 ‘겟 아웃(Get out)’은 공개 즉시 멜론,벅스,도시락과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뮤직 차트의 1위 자리를 단숨에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JYJ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앨범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이 벅차고 기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 투어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이고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중심이기 이루어져 JYJ 그대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앨범이다”고 말하고 “다양한 장르가 담긴 만큼 올 가을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잇는 좋은 자작곡들이 많은 앨범이다”라고 소개 하며 “한국인이 한국어 앨범을 내는 데 험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선 주문 첫날 30만장이 넘는 폭발적인 반응과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의 엄청난 호응이 있어 JYJ의 큰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밤(15일) 자정에 멜론, 도시락,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의 전곡이 공개 되며 해외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이미 교보문고, 신나라, 인터파크, G-마켓 등의 온, 오프라인 사이트에서 앨범 선 주문이 시작 되었으며 현재까지 집계 된 수치가 30만장을 넘어 대박을 예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