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원에 '힐스테이트 영통' 공급 개시
현대건설, 수원에 '힐스테이트 영통' 공급 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10.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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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수원 영통 생활권에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단지인 '힐스테이트 영통'을 공급 개시한다.

현대건설은 8일 이달 내에 '힐스테이트 영통' 분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전용면적 △ 62㎡ 442세대(AㆍBㆍC타입 구성) △ 71㎡ 442세대 △ 84㎡ 1148세대(AㆍB타입 구성) △ 107㎡ 108세대 등 지하1층 ~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1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이 전 세대 중 95%가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Bay 구조로 설계됐다.

생활ㆍ교통ㆍ교육 인프라 구축 '풍부한 생활 환경'

'힐스테이트 영통'은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영통역은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로 영통 생활권에 들어 있다.

또 단지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하고 있는 등 롯데플라자ㆍ홈플러스ㆍ성빈센트병원ㆍ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고 망포공원ㆍ수원 어린이교통 공원ㆍ영통중앙공원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노선으로 인접 지역의 이동도 편리해 교통의 요지에 위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6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적인 환경 또한 마련됐으며 인근에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느 해 보다 낙관적인 가운데 수원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했다" 며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최대이고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