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대표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2015'(이하 그린플러그드) 1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그린플러그드는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고루 포함되어 있는 것이특징으로, 감성적인 음악의 '문&스카이' 스테이지, 경쾌한 락앤롤공연의 '썬&어스'스테이지 등 각기 다른 컨셉을 가진 총 6개의 스테이지로로 구성되어 있다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출연진은 총 32팀으로 국민 록밴드 'YB'와 새 앨범으로 호평을 받고있는 '국카스텐', '뜨거운 감자'와 '피아' 등의 록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8년의 공백 끝에 재결성한 '버즈'와 국내 인디 음악계에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폭발적인 무대매너의 록마에스트로 '김바다'와 '김사랑'도 눈에 띈다.

슈퍼키드, 고고스타, 고고보이스 등 재기발랄한 밴드를 비롯해 원모어찬스, 줄리아하트, 에디킴, 커피소년 등 감성밴드도 출연한다.

성공적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김예림과 싱어송라이터 프롬·심현보와 퓨어킴, 두번째 달, 심현보 외에 강력한 신예 크러쉬와 주영이 페스티벌 무대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이외에 김필, 김태우와의 콜라보로 주목받고 있는 힙합듀오 이루펀트 또한 첫 페스티벌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플러그드의 일반권보다 저렴한 조기예매권은 16일(월)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한정수량으로 인터파크와예스24에서 판매된다.

총 100여팀의 출연진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인 그린플러그드는 3월 13일에 2차 라인업을 4월 3일에 3차 라인업이 공개된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관련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공식홈페이지(www.GPSfestival.com)와페이스북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