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베테랑 '인테리어 플래너' 활용 마케팅 강화
홈씨씨인테리어, 베테랑 '인테리어 플래너' 활용 마케팅 강화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5.03.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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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플래너 윤은숙(오른쪽)씨가고객상담을하고있다.

KCC가 전국 주요 도시로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테리어 플래너는 인테리어 경력10년 이상 주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서울 수도권 및 울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돼 왔다.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은 물론 인테리어 견적, 계약, 시공은 물론 AS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천과 목포에 오프라인 대형 판매매장과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3800여 곳의 지역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고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KCC는 연말까지 분당, 창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이를 거점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를 현장에 투입,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테리어 플래너를 30~40여명으로 늘려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한편, 인테리어 플래너를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홈씨씨 홈페이지(www.homecc.co.kr)나 모바일(www.homecc.co.kr/mobile), 카카오톡 프리미엄홈(plus.kakao.com/home/@홈씨씨인테리어), 고객상담전화(1588-9894)으로 연락해서 상담신청을 하면 해당지역 인테리어 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