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수면 시간 등 노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에 대한 조사가 나왔다.

최근 한 매체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루 6시간의 수면 시간이 안되는 사람은 7~8시간을 잔 사람에 비해 일찍 죽을 확률이 12% 높다.

또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서 헤드폰을 착용할 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헤드폰을 1시간 이상 착용하거나 볼륨을 크게 듣게 되면 청력소실의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수면에도 도움이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끼니를 거르지 않고 소식을 하는 식습관도 장수에 도움을 준다.

행동 이외에 심리적인 이유도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직장 은퇴에 따른 고독감, 소외감, 상실감 등 정서적인 부적응 등을 들 수 있다.

또 나이가 들수록 심리적 안정과 가족과의 스킨십이 중요한데 실제 스킨십을 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5년 장수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도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된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