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이하 마돈크)'에서 스페셜 커튼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을 진행한다.

마돈크는 최근 공연 관람객 대상으로 공연이 끝난 뒤 배우와 관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 '마돈크 홀릭 팬미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마돈크 홀릭 팬미팅'에서는 당일 공연을 선보인 배우 김호영과 이동하가 참석해 30여분의 팬민팅이 진행됐다. 

해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행사와 단체 셀프카메라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 전 관객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은 물론 즉석에서직접 배우에게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앞선 공연의 경우에는 배우가 역으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마돈크 홀릭 팬미팅은 2차 오는 4월 3일 송용진·이충주, 3차 4월 10일 서경수·고영빈 페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돈크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로, 중독적인 음악과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디자인,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송용진, 허규, 김호영, 서경수가 프로페서V, 고영진, 박영수, 이충주, 이동하가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았다. 오는 5월 31일까지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