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문예집' 출간, CJ가 아동창작자 응원한다
'꿈키움 문예집' 출간, CJ가 아동창작자 응원한다
  • 박성희 기자
  • 승인 2015.04.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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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간의 교육 지원 활동으로 성장한 아동 200명의 꿈을 담은 '꿈키움 문예집-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한다.

이번 문예집은 전국 4000여개 교육복지시설 및 학교의 아동들로부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00여개의 작품을 공모받아 동시, 동요, 감상문, 만화, 상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점을 선정한 것이다.

CJ그룹은 지난 6일 문예집 출판을 기념해 CJ인재원으로 문예집 작품 수록 대상 학생들과 교사 100여명을 초청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문예집에 수록된 작품 중 '우리 엄마'에 대한 에세이를 쓴 김대능 학생(산월초 2학년)과 '나무 뿌리처럼 튼튼하게'를 그린 김현정 학생(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등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한편, CJ그룹은 '꿈키움 문예집'을 전국의 4000여개의 교육복지시설과 학교, 국공립도서관을 비롯해 CGV와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그룹의 고객 접점 매장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므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창작 의지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