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야구선수 오승환 '열애 인정'
소녀시대 유리·야구선수 오승환 '열애 인정'
  • 조현아 기자
  • 승인 2015.04.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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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뉴시스

소녀시대의 5번째 열애 멤버가 생겼다. 윤아, 수영, 태연, 티파니에 이어 유리 마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오승환과 열애를 공식인정한 것이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유리와 오승환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승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도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11월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를 보도하며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소녀시대 8명 멤버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으나 6일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7명 뿐이었다.

유리는 이때 개인일정을 오사카에서 소화한 뒤 11일 입국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이 일본 오사카 근교에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가 프로야구계에서 많이 알려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