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홈플러스,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고객 8000만 돌파
[사회공헌] 홈플러스,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고객 8000만 돌파
  • 김태균 기자
  • 승인 2015.04.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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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형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사,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김선혜 홈플러스 고객(고객 대표),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

홈플러스가 지난 2013년 3월부터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과 함께 전개해온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누적고객이 8000만을 돌파했다.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최대 2%를 기부하고, 홈플러스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과 함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시작 후 올해 3월까지 3년간 8350만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264개 협력사와 홈플러스가 총 71원억의 기금을 마련해 치료가 시급한 소아암 어린이 306명을 지원했다.

23일 홈플러스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기존 소아암 어린이에서 여성 유방암 환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이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 김선혜 고객 등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협력회사 및 고객 대표들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15년 소아암 치료를 위한 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데일리팝=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