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유소년축구연맹, 동국제약 '마데카솔' 유니폼 입고 뛴다
[사회공헌] 한국유소년축구연맹, 동국제약 '마데카솔' 유니폼 입고 뛴다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5.05.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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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동국제약의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중인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오른쪽)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왼쪽)

인사돌로 알려진 동국제약이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의 상비군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동국제약은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주최의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 유소년 대표팀은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은 "최근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 등의 활약으로, 유소년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 드리며, 더불어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미래의 태극전사가 될 유소년 축구 대표팀을 계속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함께 미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후원하며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마데카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후원,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전달,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