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첫걸음을 딛은 김지민이 자신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본방 사수를 돌겨했다.

3일 김지민은소속사 제이디브로스를 통해 '가면' 대본을 든 인증샷을 공개하며 "수목극 가면! 10시!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지민은 지난달 27일부터 방영된 '가면'에서 극중 민우(주지훈 분)네 집의 메이드들을 총괄 관리하는 가사매니저 김연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회가 지날수록 그녀는 대저택에서 숨겨진 비밀을 간직하게 되는 극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약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