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몸매' 유승옥, 가슴·엉덩이 확대 성형?…루머 적극 해명
'신이 내린 몸매' 유승옥, 가슴·엉덩이 확대 성형?…루머 적극 해명
  • 채신화 기자
  • 승인 2015.06.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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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아닌 운동을 통해 만든 몸매"…곽진영, 성형부작용 후 김치 공장 운영
▲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 뉴시스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가슴과 엉덩이 등의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5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유승옥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옥은 "턱 깎았다는 오해, 코와 가슴을 수술했다는 오해도 받았고 엉덩이에 뽕을 넣었다는 루머도 있었다"며 억울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전에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쌍커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던 유승옥은 "많은 분들이 지방흡입수술과 쌍커풀 수술을 한 걸알고 계시지만 사실 수술이 잘못돼 망가졌다"고 후유증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 몸매는 수술을 통해 만든 몸매가 아니라 꾸준히 운동을 해 만든 몸매"라며 "가장 억울한 건 가슴 수술을 했다는 말이다. 운동만 잘하면 근육으로 가슴을 키울 수 있다"고 해명했다.

유승옥은 머슬 마니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광고 모델 부문 TOP5에 선정돼 화제가 된 이후, SBS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곽진영은 1990년대 드라마 '아들과 딸'에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으나 성형 부작용과 연기 공백 등으로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했다.

이날 곽진영은 전남 여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신의 김치 공장을 공개하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일리팝=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