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못생겼다?…민낯 부끄러워 '망언'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못생겼다?…민낯 부끄러워 '망언'
  • 최연갑 기자
  • 승인 2015.06.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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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완벽한 민낯으로 "못생겼죠?"…남프랑스에서의 마지막 파티 방송 예정
▲ 배우 하지원이 완벽한 민낯을 뽐내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못생겼다"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 뉴시스

배우 하지원이 완벽한 민낯을 뽐내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못생겼다"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예고편에서 하지원은 막 잠에서 깬 부부스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저 완전 못생겼죠?"라고 물어 '망언' 논란이 일었다.

풀 메이크업을 한 모습과 다를 바 없이 아름다운 민낯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지원은 자신의 모습에 "세수도 안하고 많이 못생겼구나"라고 겸손을 떨었다.

이에 하지원을 촬영하던 카메라가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자 하지원은 귀엽게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될 '언니랑 고고'에서는 하지원과 친언니 전유경이 프랑스 그라스에 머무는 동안 도움을 받고 친분을 쌓았던 이웃들을 초대해 파티를 벌이기 위한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또한 하지원은 한국식 불고기를 만들기로 했으나 냄비에서는 내용물이 끓어 넘치고, 집안은 자욱한 연기로 뒤덮이는 모습이 미리 방송돼 무슨 일이 일어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언니랑 고고' 제작진 측은 "남프랑스에서의 마지막 파티를 준비하며 실수 연발, 좌충우돌하는 두 자매의 솔직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의 삶을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하지원과 하지원의 친언니가 출연중이다.

(데일리팝=최연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