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근영, 국민여동생이 벌써 아홉수?…최강 동안 '화제'
'1박 2일' 문근영, 국민여동생이 벌써 아홉수?…최강 동안 '화제'
  • 채신화 기자
  • 승인 2015.06.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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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멤버들, 걸스데이 민아도 제쳐두고 환호…문근영 과속운전에 내비게이션 울려 '폭소'
▲ 배우 문근영이 스물 아홉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녀 같은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이 스물 아홉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녀 같은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은 '여자사람 친구 특집'으로 진행돼 고정 멤버들의 여자 지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데프콘의 친구로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등장하자 들뜬 남자 멤버들은 문근영이 등장하자 민아는 제쳐둔 채 환호성을 지르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멜방 바지에 스냅백을 쓰고 귀여운 차림으로 등장한 문근영은 수수한 화장을 하고서도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며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문근영은 지난 2006년 김주혁과 함께 영화 '사랑 따위 필요없어'에서 호흡을 맞췄고 그 이전 2002년에는 차태현과 영화 '연애소설'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한 데프콘이 이름을 알리기 전 문근영과 광고촬영을 같이 했던 사실도 밝혀 '1박2일' 멤버들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우정 여행으로 강원도 춘천에 도착한 문근영과 김주혁, 개그맨 김숙과 김준호는 함께 렌츠 차량에 탑승했고 이 가운데 가장 어린 문근영이 운전대를 잡았다.

김숙이 "근영씨 오늘 운전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문근영은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 죽지는 않으실꺼다"고 답한 뒤 빠른 속도를 즐기며 운전을 했고, 이에 내비게이션이 속도를 줄이라는 안내 방송까지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문근영에 이어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받은 박보영도 출연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데일리팝=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