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톱 16 스포일러 확산 '일파만파'
쇼미더머니4, 톱 16 스포일러 확산 '일파만파'
  • 문상원 기자
  • 승인 2015.07.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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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4' ⓒ 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 측이 톱 16 명단이 유출과 관련해 확산시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Mnet '쇼미더머니4'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쇼미더머니'와 관련 불확실한 정보가 떠돌고 있는데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8명의 참가자가 스포일러를 유포해 강제 탈락 조치된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톱16 명단 유출 역시 강경 대응할 입장이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쇼미더머니4' 톱 16 명단에는 위너의 송민호, 원펀치의 원, 팬텀의 한해, 긱스의 릴보이, 리듬파워의 지구인 등이 상세히 거론됐다.

이에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톱16의 명단이 맞다"면서도 현재 방송이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SNS에 톱16의 명단이 공개돼 난감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팀별로 4명씩 래퍼들을 뽑는 등 상당부분 촬영을 진행한 상황으로 쇼미더머니4가 SNS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스포일러에도 인기를 유지할 지 관심을 모은다.

(데일리팝=문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