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메리츠아츠봉사단 '행복나눔캠프' 개최
한국메세나협회, 메리츠아츠봉사단 '행복나눔캠프'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5.08.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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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가 공동으로 기획한 '메리츠아츠봉사단'가  '메리츠아츠봉사단 행복나눔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서울시 우이동에 위치한 메리츠화재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캠프에서는 메리츠아츠봉사단 참가자들은 각자의 봉사활동 계획안을 발표해 타 동아리들과 공유, 봉사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본격적으로 전문가와 회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지휘자 김지환, 청계천에 '정조 반차도'를 그린 화가 김창래, 지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사진 프로그램 '소울포토'를 기획한 럭스비주얼연구소, 래퍼 어글리덕, DJ Funkyman 등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정리된 문화봉사 운영안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문화로 걱정을 해결하다'는 취지로 기획된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재능 나눔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대학생 동아리가 캠프 기간 동안 관련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 계획을 구체화 해왔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