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산 '건고사리'회수조치…카드뮴 기준초과 검출
식약처, 중국산 '건고사리'회수조치…카드뮴 기준초과 검출
  • 김태균 기자
  • 승인 2015.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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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고사리' 제품에서 카드뮴이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부산 동구 소재의 원진티엘에스(주)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고사리' 제품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 이하) 초과(0.08mg/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관할 지자체에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포장일자가 지난 6월 1일인 제품이다.

▲ 회수대상 제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 회수대상 '카드뮴 기준초과 검출 건고사리' ⓒ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일리팝=김태균 기자)